[숲골우유] 숲골우유 배달신청했답니다.

며칠 전 딸래미랑 이마트로 밤마실을 갔엇는데

간단하게 장을 보고 나오는데 우유 맛 보고 가라는 아저씨 말씀에

한 모금 맛 본 것이 숲골우유~~~

숲골우유를 우선 임실 치즈를 만드는 그 우유라고 소개를 하시더군요.

무항생제에 정말 풀만 먹여 키운 소들에게서 젖을 짠다며....

여러가지 숲골우유에 대한 소개를 뒤로 하고 맛을 보았답니다.

마침 저희 손엔 파스퇴르 저지방 우유가 들려있었고

아저씨는 파스퇴르랑 숲골우유랑 비교하지 마시라면서~~~ ^^*

그런가요? ㅎㅎ

암튼 숲골우유를 그렇게 처음 마셔보게 되었는데

정말 깔끔하고 고소한 우유더라구요.

깜짝 놀랬네요.

다른 우유는 없을 줄 알고 내키는대로 우유를 사서 마시고 있었거든요. ^^*

숲골우유에 대한 아저씨의 여러 소개말씀이 없어도

당장 숲골우유를 배달신청할 거였어요.~ ㅎㅎ

그렇게 숲골우유 배달신청을 하고...

제가 길에서 그런 걸 할 줄 몰랐는데

하고 발걸음도 가볍게 집으로 돌아와서

한가지 마음에 남는 말씀이 있더라구요,.

특히 여자아이는 항생제 조심해야 한다는..... ^^*

그리고 배달온 숲골우유를 살펴보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맛누리에서 제조했다는군요.,

국산원유 100%

숲골우유를 처음 마셔본 저희 남편은 우유 100%가 맞냐고....

맛있게 하는 무언가가 더 들어있는 것 같다고

우유가 어쩧게 이렇게 맛있을 수 있냐고 하더군요. ㅎㅎㅎ

맞아요. 숲골우유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저희 아이도 숲골우유덕분에 요즘 우유 마시는 시간을 즐거워합니다.

숲골우유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