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 왔쑝~~

이미 저희집에 7L 짜리, 1.2L짜리 스텐 주전자가 있지만

하나는 너무 커서 물 끓여놓으면 물병 두개에 넘쳐

물 많이 안마시는 저희 가족 한병 먹고 한 병은 버리는 상황이 계속 되고

하나는 겨우 차 마실 때만 쓸까?

그것도 바닥이 너무 얇아 어설픈 기분에 잘 안써지고....

여름 감기 걸린 딸 아이 모과차라도 끓여줘야 하는데

당췌 마땅치 않더라는거죠....

벌써 두개나 있는데 새로 사기도 낭비같고

써 봐서 알지만 영~~~ 불편하고.

그래서 며칠 검색 끝에 찾은 아이가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로다가, 그것도 차망까지 있어야 하는~~~

정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가지, 디쟌!!!

설사 우리 부엌(왜 부엌은 받침이 ㅋ일까요? 온갖거 다 바뀌더구만.... ㅠ.ㅠ)에

절대 안어울린다 해도 그 예쁜 놈 하나 갖고파서 질렀네요. ㅎㅎ

두둥!!!! 드뎌 도착했어요.

그 이쁜 놈. 스토브몬 스텐 주전자, 2L 스텐주전자!!!

엣지있는 디쟌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

완전 기뻐하고 있는데 티 발견했네요.

요 아이는 주전자 목이 겁나 짧아요.

거의 없다시피,,,,

그 입구에 흰 가루들이 있어요.

밀가루도 아닌 것이, 소금도 아닌 것이.

그래도 예쁘니까 다 용서해주고

물로 잘 헹군다음 식초서너방울 넣고

푹 끓여줬답니다. ^^*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

진짜 이쁘니까 참는다.

산뜻한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 포장 박스예요.

역시 주전자만큼 엣지있네요. ㅎㅎ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 측면 모습입니다.

뚜겅과 손잡이가 고무재질이어서

물이 끓고 뚜껑이나 손잡이를 잡을 떼

데일 염려는없겠습니다. ^^*

그나저나 디쟌 맘에 드시나요?

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디쟌만 예쁜 건 아니겠지요?

각국 언어로 스토브몬 스텐주전자가 2이며 차망이 있다고~~ ㅎㅎ

여러가지조리기구에 사용가능함도 알려주고 있네요.

역시 문자보다 그림이 좋군요.

박스를 열어보니 생소한 까만 고무.

까만 고무는 어릴 적고무줄 놀이할 때 이후엔 본 기억이 없네요. ^^*

막상 꺼내고 보니 기대했던만큼의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는 아니네요.

ㅎㅎ. 기대가 너무 컸나요?

손잡에에도 하얀 가루같은 것들이 .....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  차망이 생각보다 깊고 부드럽답니다.

Micro mesh 기술을 적용한 최고급 차망이랍니다.

부드럽긴 해요.

깊어서 맘에 들기도 하구요.

뚜껑 덮어보았습니다.

불 위가 아니라 좀 어색해하는 것 같은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

요걸로 해 볼 게 많아요.

여름엔 필수음료인 생맥산차도 끓여야 하고

혹시 누가 목이 아프면 모과차도 끓여야 하고~~~

저도 좋아하는 생강차도 마셔야 하고...

한 여름에도 생강차 마시는 뇨자~~~ ㅋㅋ

잘 닦아서 잘 써야겠지요?

새로 구입한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로

기침하는 아이 모과차 끓여줬네요.

얼른 나아야할텐데.... ^^*

예쁘고 단단하게 생긴 것,

차망 있는 것,

적당한 크기,

너무 얇지않은 것이 좋은

스토브몬 스텐주전자, 2L 차망 주전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