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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비(구,목포코롬방) 원조는 향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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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비(구,목포코롬방) 원조는 향부터 다르다~!


코로나 때문에 강제 감금이 된지도 어엿........
올 한해는 진짜 코로나때문에 이렇게 일년이 지나가네요.
아파트 언니들도 만나지 못하고 ㅜㅜ
아쉬움을 달래고자 연말에 맛있는 것좀 먹자하여 다같이 공구했어요!!
바로 씨엘비(구, 목포코롬방)의 대표 바게트입니당~
이건 옆동 언니가 목포가 고향인데, 목포에서 꽤 유명한 지역 특산품이라며
추천했던 빵인데요. 뭔데 해산물도 아닌 빵을 명물이라고 할까 궁금하기도 하구
다들 입맛 좀 살리고자 공구했어요!!
 

 

 


가격은 개당 5000원!! 5만원 이상은 무료 배송이더라구요.
저멀리 남도자락에서 오고 코로나도 있고해서 배송이 늦으면 어쩌지
걱정 많이 했는데, 바로 뒷날!! 꼼꼼히 포장되어 도착했네요~
비닐 뽁뽁이에 꼼꼼히 포장되어 왔구요.
브로셔와 명함, 빵 취식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동봉되어 오더라구요.
공구로 넉넉히 시켰으니 저희집꺼 4개 빼고 나머지는
문고리 나눔으로 처리하기러했어요 ㅎ
 
 

 


포장은 특별한 것 없이 비닐이 돌돌 감겨왔는데요.
포장을 풀자마자 킁킁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먼저 새우바게트가 너무 궁금했어요~
 

 


 
냄새부터 먼가 범상치 않았던 냄새하며, 속을 벌려보는데
이게 뭔가요? 개나리색 같이 진한 노란 소스가 빵 사이사이 가득히 발려있었어요.
맛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이게 뭐랄까?
빵인데,,, 분명 빵인데 맥주를 절로 부를것 같은 느낌?
새콤한 머스터드 소스에 새우향 가득한 빵이 찰떡으로 궁합된 느낌이었어요.
어떻게 이런맛이 날까요. 진짜 평생 먹어본 일이 없는 맛이었어요~
 


 
다음으로 크림치즈 바게트입니다.
일단 속살이 뽀얗다 뽀얗다~ 이렇게 뽀얗수가 있을까요.
깊고 진한 크림치즈에 살짜쿵 단맛이 느껴지는데 와 이건 건강식이다.
아메리카노와도 너무 잘 어울렸구요. 잘게 가위로 잘라 우유랑 아이 간식으로 줬는데
저희 아이 꿀떡 꿀떡 어찌나 잘먹던지,,, 돈 쓴게 안아까울 정도였어요~
아니 무슨 목포가 이런 빵으로 유명한 곳인지 목포 언니에게 물었는데요.
원래 목포코롬방으로 유명했던 두 바게트였는데, 코롬방제과를 위탁 운영했던
사장님이 나와서 새롭게 오픈한 곳이 씨엘비베이커리라고 하더라구요.
두 바게트는 씨엘비베이커리 사장님 손에서 탄생한 목포의 자랑 거리구요.
지금 목포코롬방에서도 두 바게트는 판매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바게트 맛이라고 해요.
 

 

 


목포 사람들은 알만한 사람이라면 크림치즈랑 새우바게트 진짜 맛을 보려면 씨엘비로
가야한다구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택배 발송 안내 설명서에도 코롬방제과 운영주랑
전혀 관계없다는 문구를 쓰신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아는 사람 덕분에 진짜 바게트를 먹었지만, 혹시라도
목포에서 두 바게트를 주문해드시거나 직접 가셔 드실일이 있다면 꼭 목포코롬방제과가
아닌 씨엘비베이커리에서 드셔보시길 말씀드려요~!!!
내돈내산...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던 씨엘비베이커리(구, 목포코롬방) 바게트 후기였습니다.


TEL 061-242-2161 061-243-2161
주소 전남 목포시 영산로75번길 14 1층
영업시간 08: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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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진리,, 제주돈 먹고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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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게 있으면 먹어줘야하고,,, 고기는 언제나 진리이고 외식 자제하고 있는데 집에서 먹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사람들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먹고 싶은거 먹고 있는 중이네요.

 

어제는 조금 이런시간에 제주돈 먹고 왔습니다.

풍미가득한 제주돈을 멸젓에 찍어서 먹고 싶은 생각이 정말 꿀떡 보다 더 강렬했기에,,,ㅎㅎ

돼지고기는 많이 익혀서,,,?  옛말이고 너무 익히면 퍽퍽해서 맛이 없음요.

적당히 익히면 바로 먹어주는게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직원분들이 알아서 손질해서 주니까 먹으라고 할때 먹어주면 됩니다. 

 

 

 

워낙 제주돈이 인기라서 제주돈 타이틀 걸고 하는곳 많은데 다들 맛을 제대로 내는건 아닌듯요.

제주에서 오는 돼지고기도 등급이나 종류가 다르겠지요.

맛이 정말 차이가 많기에 제대로 하는곳을 찾아가는게 정말 중요하지 싶어요.

자주 가는곳도 들어오는 고기가 다른것인지 맛이 없을때도 있는걸 보면 분명히 다른고기가 들어오는게 맞을겁니다.

 

 

 

어제 맛본 제주돈은 제대로 였는지 맛나게 먹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찾은것인데 맛이 없었다면,,,ㅠㅠ

 

빨리 코로나 백신이 나와서 자유롭게 먹거리 찾아다니는 날들이 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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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입 요리 요거 눈알 아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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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밥 그리고 집술의 연속이네요.
밖에서 마시는 술값은 많이 세이브 되긴했지만 집에서 마실려니 계속 새로운 안주를 찾게되네요ㅎ

냉장고에는 마른 안주를 비롯해서 다양한 안주거리가 쌓여갑니다.

어제 주문한 오징어 입에 왔길래 테스트 할겸 구워서 맛봤습니다.


검색해보니 오징어눈알로 검색하시는분들도 많으신듯 하더라구요ㅋㅋ

눈알이 아니라 오징어입이 맞죠.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그런가?
여튼 발라먹기도 그런데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건 참으로 대단들합니다.

생선껍질 데침이 먹고 싶어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조금 무리인 아이템이겠지요. ㅎ

팬에 버티 두른 다음 오징어입하고 청양고추 약간 넣어서 볶았는데 요거 아주 별미입니다.

발라줘야하는 입속 껍질도 생각보다 분리가 잘되고 말이죠.
닭발 먹을때 뼈 분리하는 느낌도 살짝나고 말이죠


간장마요네즈에 살짝 찍어서 먹어주면 됩니다.
저녁에 맥주 마실때 좋은 안주가 될듯 싶네요.

인터넷에 오징어입 요리 검색하면 글들 많으니 보고 적당한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으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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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횟집 정동진수산에서 맛보는 대방어회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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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횟집 정동진수산에서 맛보는 대방어회 그립네요.

벌써 5월하고도 26일 6월이 꼬앞이네요.

지난 겨울 그렇게 춥지 않아서 잘 보내셨는데 올 봄은 참으로 이상한 날씨 같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오늘 산책하던길에 은평구 역촌동횟집 정동진수산 옆을 지날일이 있어서 수족관을 보다보니 겨울에 즐겨 먹었던 대방어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바닷가에서 자라서 그런지 살아있는 물고기 보는게 참 좋아서 어딜가도 횟집 앞 수족관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어떤 물고기들이 있는 보는게 습관 처럼 되어있는지라 오늘도 보게되더라구요.

 

양식으로 연중 항상 수족관를 지키고 있는 아이들도 있고 제철에 맞춰서 들어오는 물고기들도 있고 말이죠.

지난달에 도미회를 먹었는데 요즈음 농어가 제철인지 농어도 보고 말이죠.

 

문뜩 지난 겨울에 즐겨 먹었던 대방어회가 생각나면서 다시 찬바람이 불고 겨울이와야 맛을 보겠구나 싶더라구요.

 

 

 

나름 착한가격에 맛난 회를 즐길 수 있는곳이라 가끔 찾습니다.

화려하게 사이드가 차려지는건 아니지만 횟집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회라고 생각하는지라 회가 맛난곳에 점수를 더 주거군요.   생선회는 자료 중요하지만 손질하는분의 스킬도 중요한데 손질을 참 잘하시는분이란 생각이 드는곳입니다.

 

예리한 칼날도 빠른 손놀림으로 잘 회를 떠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잖아요.

 

 

 

번데기탕하고 바다다슬기(갯고동)을 내어주시는게 꼭 옛날 횟집스럽기도 하고 말이죠.

원래 번데기를 잘 먹지 못해서 거의 입에 데지를 않는데 청량고추 들어간 탕에 있는건 한두개 먹을만 합니다.

바다다슬기도 어릴적 추억을 돋게하는 그런 해산물이고 말이죠.

바닷가 살때 잡아서 아버지가 꼬리 부분 펜치로 잘라주면 먹었던 기억도 있고 말이죠^^

 

 

 

제품 미역이 아닌 줄기까지 튼실하게 그대로 있는 좋은 미역으로 끓여주시는 미역국은 저의 입맛에 딱입니다.

술 먹을때 안주 역할도 하고 출출할때는 든든하게 속을 채우는 그런 역할도 가능한 맛난 미역국입니다.

번데기탕을 리필하기도 하는데 저는 정동진 횟집에서 리필하고 싶은건 미역국이네요 ㅎㅎ

근데 한번도 리필 한적은 없습니다,,,, 왜냐구요?

다른거 먹다보면 회도 먹어야하고 나중에 매운탕까지 도저히 더 먹을수가 없기 때문에 말이죠.

 

 

 

아,,, 정말 기름지고 맛났던 대방어회입니다.

정확히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수족관에 놀던 아이들은 생각해보면 최소한 80cm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kg 이상을 대방어라고 했던거 같은데 여튼 부위별로 맛도 다르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지요.

간장와사비에 살짝 찍어서 김에 싸서 먹고,,, 밥위에 올려서 먹어도 제맛이고 말이죠.

 

 

 

기름짐이 정말 좋은 배쪽 부위는 흰빛이 돌면서 그냥 기름이 눈으로도 확인이 될정도 입니다.

며칠전에 참치회를 먹었는데 비교 할것인 아니지만 질낮은 참치회보다 대방어회가 저는 더 좋은듯 합니다.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다시 대방어회를 맛볼때는 2020년도 거의 끝나가는 시간들이지 싶네요.

제철 음식을 기다리다보면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갈듯도 합니다.

 

 

 

은평구 역촌동 횟집 정동진수산 이쯤에 있어요.

계절로 다양한 회를 즐길  수 있고 낙지, 고둥, 해삼, 멍게 등의 해산물도 맛볼 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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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춘천닭갈비 "춘천토종닭갈비" 이집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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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춘천닭갈비 그닥 즐겨하지 않는....?

대학 다닐때 주머니는 가볍고 술은 먹고 싶고,,, 근데 춘천닭갈비 시키면 한창 먹을때라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먹을건 없고???  뭐 여튼 그런 이유였는지 맛은 좋으나 그닥 즐겨하지 않았던 메뉴....

하지만 그때가 언제인가? 20년이 넘어 30년이 다되어가고,,,ㅋㅋ

여튼 요즈음 가끔 즐겨하는데 맛나고 좋습니다.

대로변 식당도 아니고 주택가 가까운곳에서 있어서 맛이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처음 방문 이후에도 가끔 들리는거보면 나름 맛집이다.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람들이 입맛이 별다를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다들 먹어보고 괜찮으니 또 찾고 찾고,,, 그래서 맛집이 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처음 갔을때 이런 저런 얘기를 들었는데 원래 춘천에서 닭갈비집을 하시다가 이곳으로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나름 내공을 가지고 있는분들이시니 이런 맛을 내는것이겠지요.

 

 

 

채소와 닭갈비 양념된것을 기름칠이 잘된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왜 무겁게 이런걸 쓰시냐고? 했더니 일하시는 아주머니 왈 여기에 해야 맛나다고,,ㅎㅎ

우리도 무거워서 일할때 힘든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무겁고 큰 불판에 그리고 닦고 또 기름칠하고 여러가지로 번거로운 일이겠지만 이것으로 닭갈비가 맛나진다면

이렇게 하는게 맞는것이겠지요.

 

 

 

요즈음 좋아라하고 있는 이즈백입니다.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세월따라 입맛도 바뀌고 술도 그런거 아니겠어요.

잘 되는지 수시로 확인을 하시고 적당한 시기에 맞춰서 뒤집어 주십니다.

 

 

 

아,,, 색감이 참 좋으네요.

적당히 익으면 채소와 떡부터 먹으라고 하시는데 우린 다 되면 그때 같이 먹습니다.ㅎㅎ

처음은 그냥 조금 먹다가 나중에 쌈으로 해서 먹지요.

 

 

 

아,,, 이제 다 된듯 합니다.

불을 최대한으로 낮추고 먹으라고 하시네요.

그냥 봐도 정말 잘 된거 같습니다.

사진 보다 군침이 다시 돌기 시작하는군요.ㅎㅎ

 

 

 

마지막은 탄수화물로 마무리해도 좋지요.

볶음밥 요청 드리고 불판위에서 꼬들꼬들해지면 먹어줍니다. ㅎ

 

 

은평구에서 여러 춘천닭갈비 집들을 가봤지만 저에게는 이곳이 제일 나은듯요.

응암역 은평교회 뒤쪽 골목길에 가게가 있습니다.

 

은평구 역촌동 춘천닭갈비 "춘천토종닭갈비"  위치 나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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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오릉맛집 "서오릉 양평해장국" 소문난곳들은 다들 이유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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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오릉맛집 "서오릉 양평해장국" 소문난곳들은 다들 이유가 있지요.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도 먹거리를 다시 찾게되는 이유?

그만큼 맛나기 때문인데요.

저에게 양평해장국중에서 제일로 꼽는곳은 서오릉양평해장국 입니다.

 

선지를 먹지 않았는데 이곳 다닌 뒤로 선지도 먹기 시작했고 양평해장국에 대해서 맛을 제대로 봤다고 할까요?

술을 가까이 할때는 정말 자주 찾아가기도 했던 곳이네요.

직장동료와 1시간 넘게 차를 타고와서 먹고 가기도 했던 곳이니 뭐,,,ㅎㅎ

 

양평해장국도 매장마다 스탈이 다른데 이곳은 묵지하고 찐합니다.

거기에 고추씨 기름까지 추가를 하니 더 찐해지지요.

 

아래 사진은 처음 나온 모습이구요.

저는 여기에 고추씨기름 추가하고 고추 다데기도 넣어서 아주 얼큰하게 즐깁니다 ㅎ

 

 

 

아,,, 사진을 보니 엄청 먹고 싶어지네요.ㅎ

매년 조금씩 가격이 올라서 좀 비싼거 아녀???  하다가 다시 그건 잊고 다시 찾게 되는 맛이니~

뭐 할말이 없지요.

원가가 많이 상승되었다고 하시는데 좋은 재료를 쓰시는거라 생각합니다. 

 

 

 

해장국에 별다른 반찬이 필요한건 아지요?

김치 하나 있으며 됩니다.

저는 무김치보다 배추김치를 선호보니 어떨때는 리필해서 먹기도 합니다.

당연히 공기밥 추가가 되고 말이죠.ㅎ

 

 

룸메도 사진을 찍을 모양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아래는 선지와 콩나물 들어있습니다.

양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것도 별미,,, 선지도 그렇구요.

건데기 적당히 즐겼으면 밥 넣고 말아서 먹어줘야 해장국 제대로 먹은 느낌이 나잖아요.

 

 

가끔 같이 가는 아이도 양에 맛을 들여서 서오릉 양평해장국 참 좋아라합니다.

 

 

 

바로 근처에 서오릉이 있으니 주말에 가족분들도 나들이 하기도 좋은곳이니 근처 들리셨다가 서오릉맛집 찾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참 근처에 고깃집, 장어집 등등 먹거리로 유명한곳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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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홍어회 홍어찜 홍어무침, 전 보성집에서 즐겨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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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홍어회 홍어찜 전 보성집에서 즐겨 먹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중에서 하나가 바로 홍어회, 홍어찜이 아닐까 하는데요.

처음 접하고 계속 먹는사람과 다시는 먹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정도라고 하니 참 희안한 음식이긴 합니다.ㅎ

저는 처음 접하고 계속 생각이나서 먹기 시작했는데 참 맛나고 좋은거 같습니다.

친한 동생은 처음에는 넘 싫다고 하더니 저처럼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생각이 다시 나더라며,,,,

결국 저처럼 좋아라하게 된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요.

 

제가 은평구 홍어회 집에서 자주 찾는곳은 보성집입니다.

지인 소개로 우연히 알게된 뒤 직접가서 먹기도 하고 가끔은 집으로 배달해서 먹기도 합니다.

 

국산은 아니고 칠레? 아르헨티나? 이쪽의 수입산인걸로 아는데요.

숙성을 잘하시니 맛은 보장을 합니다.

 

국산 먹을때는 망원동에 있는 홍어한마리집을 찾기도하는데 그곳에 비하면 가격은 많이 저렴합니다.

 

 

 

처음 홍어회를 접한게 수육없는 먹어서 그런가 지금도 삼합으로 즐기기 보다 회로 더 즐기는거 같습니다.

두툼하니 적당히 잘 삭혀서 아주 먹음직 스러워보이지요.

 

양파, 미나리  그리고 홍어회,, 소스는 마늘 들어간 고추장입니다.

그리고 콩나물국을 내어주시구요.

 

 

 

참 그리고 보성집은 홍어무침도 유명한곳이라 뭘 주문해도 맛보기 홍어무침이 같이 나옵니다.

양이 적지 않아서 주당분들은 그것만으로 소주한병은 하실정도의 양은 되지요.

조금 더 요청드리면 더 내어주시기도 하니 가서 먹어도 좋은데 매장은 테이블이 3개밖에 없어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홍어애를 내어주시기도 하는데 저는 애는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잘 먹지는 않는데,,,

요거 좋아라하는분들도 많으시죠...

홍어애탕도 메뉴에 있는데 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아래는 집으로 포장배달해서 먹을때 모습입니다.

이때는 홍어찜도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홍어찜은 반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니 홍어회와 같이 드실때는 작은걸로 주문해도 됩니다.

반사이즈라도 워낙 두툼한 홍어라서 그런가 양이 적지 않구요.

먹을만합니다.

 

 

막걸리, 또는 맥주, 소주,, 소맥도 좋고 말이죠.

홍어찜은 넘 많이 삭힌길 찌게되면 맛이 아주 강하니 적당한걸로 요청을 드리는게 좋겠지요.

 

 

은평구 홍어회 홍어찜 홍어무침 먹을만한곳 찾으시면 보성집 가보세요,,,

가기 힘드시면 전화주문하면 요즘 배달안되는곳 없으니 집에서 편하게 먹어도 되고 말이죠 ㅎㅎ

검색하니 홍어나라라고 검색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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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맛집 연서시장맛집 옛날국밥에서 갈비한판 그리고 고기국수 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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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맛집 연서시장맛집 옛날국밥에서 갈비한판 그리고 고기국수 이맛이야^^

새로운 먹거리,, 맛집을 찾게되는건 살아가면서 행운인데요.

1년전부터 시작한 산행으로 이런곳들이 한두곳이 늘어나고 있네요.

산행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도 이런 연신내맛집들도 알게되는 일석이조가 되는거 같습니다.

 

북한산 들렀다가 연신내에서 전철을 타기위해서 버스에서 내려 걷는다.

같은 버스에 타셨던분들이 들어가는 가게를 보다가 알게 된곳입니다.

 

연신내 연서시장에는 오래된 가게들이 많기도 하고 저렴하게 한잔 할 수 있는곳들이 많은데~

이곳도 시장을 끼고 있는곳이라 그런지 맛난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올려진게 갈비판한 인듯하여 같은걸 주문했더니 이런게 나와주시네요.

호일이 조금 그렇긴 해도 이집만의 특징인가?

여튼 신촌 대구삽겹살집 이후로 호일에 올려진 고기는 오랫만에 보긴 합니다 ㅎ

 

양을 어떻게 주문하면 되는지? 여쭤었더니 2인이면 갈비한판에 국밥이나 고기국수 하나 시키면 될거라고 하시더군요.

 

 

 

난 국수를 좋아라 하니 국밥 대신에 고기국수 주문,,,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둘이 나눠먹기 충분하고 말이죠.ㅎㅎ

고기도 섭섭치 않게 들어있는게 이 가격에? 이런 생각이 절로,,,ㅎㅎㅎ

요건 뜨겁게 먹는게 딱좋습니다. 식으면 맛은 덜할듯요.

 

 

 

이슬이는 언제나 친구죠 ㅎㅎ

 

 

 

이곳 반찬은 무우깍두기와 배추김치(겉절이) 두종류만 있습니다.

리필 당연히 가능하구요.

넘 맛나서 구입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판매는 안하시고 합니다 ㅎㅎ

 

새절역 봉희설렁탕에서는 예전에 김치 구입해서 먹곤했는데 요즈음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ㅎ

 

 

 

요즈음 마트에서 파는 김치 정말 비싼데,,,, 이렇게 맛난 김치를 푸짐하게 드시는문들은 그냥 본전 뽑으실듯 합니다.

 

 

 

고기국수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갈비한판은 이렇게 변신을 합니다.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으면 되지요.

 

술이 아쉬워 한잔을 더 할까?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1차에서 마감을 하게 되는곳?

연서시장맛집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들러보시면 좋으실듯요.

 

연신내 물빛공원? 여튼 역 근처 공원은 gtx공사를 한다는 표시가 되어있던,,,

교통이 편해지면 옛날국밥 이런 집들도 사람들이 더 많아지겠더라구요.
하긴 연신내맛집 제법 있지요

 

옛날국밥 갈비한판 검색해보니 부천과 고양시에도 있네요,,,

체인인가? 아니면 아시는분들이?


뭐 중요한건 아니고 부천시나 고양시에 사시는분들은 그곳을 가시면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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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양꼬치 구이,,, 먹을때 저는 행복양꼬치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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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양꼬치,,, 먹을때 저는 행복양꼬치 가지요^^

처음으로 접했던 양고기는 20년도 넘은 여러고기가 나오는 고기뷔페에서 양고기를 처음 접했는데~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그 뒤로는 양고기는 쳐다보지 않았는데,,,  최근에 양꼬치에 맛을 들이면서 요즈음 양갈비부터

양고기를 좀 즐겨하는 편입니다.

 

가끔들리는 은평구 역촌동 양꼬치 집입니다.

조선족분들이 하시는 매장인데 여러 메뉴들이 괜찮아서 양꼬치 생각나면 가서 먹고 오네요.

 

 

 

위치가 역말사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위치가 아래쯤인데 근처에 사시는분들은 아실듯 합니다.

근데 먹거리들이 조금 있거든요.

곰돌이포차도 있고 삽겸살구이 요런거 잘하는곳도 있고 사거리 근처에 횟집들도 있고 말이죠.

 

 

꼬치 시키면 처음에는 서비스로 내어주시고 리필은 돈을 받으시는 숙주볶음입니다.

요게 은근 양꼬치랑 잘 어울리지요^^

 

 

고기 많이 먹을려면 맥주보다는 소주?  ㅋㅋㅋ

언제나 이슬이가 좋습니다.

 

 

꼬치만 올려주면 자동으로 움직이고 돌아가니 좋습니다 ㅎ

그래도 예전에 직접 돌려서 구워 먹을때가 재미나기도 했던거 같긴 합니다.

 

 

 

고기 좋아보이지요.

누린내 전혀없고 고기 맛난곳입니다.

한번 다녀간 이후 계속 찾게되더라구요.

근처 여러 양꼬치구이 먹으러 다녔는데 저는 이곳 행복양꼬치가 제일 나은듯요.^^

 

 

오호,,, 조금만 더 익히면 되겠네요.

너무 많이 익히면 뻑뻑해서 고기 맛이 떨어지잖아요.

적당히 익으면 코너로 살짝 보내서 조금 있다가 먹어주면 됩니다.

살짝 육즙이 남아있는 양꼬치가 맛나잖아요.

 

 

 

먹고,, 남은 고기는 빈자리에 다시 올리고,, 반복을 하다보면 결국 추가 주문을 하게되지요.

재난지원금도 받았겠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먹어줘야죠,,,ㅎㅎ

 

 

쯔란 그리고 볶음숙주와 함께 먹어주면 정말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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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팔당냉면 역시 물냉과 비냉에 어울리는 불맛나는 고기 그리고 만두까지 ~ㅎㅎ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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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ㅎㅎ

오늘 점심은 원당 팔당냉면에서 만두, 물냉면, 비빔냉면 이렇게 먹었습니다.

다들 좋아라 할 메뉴들이라 잘 먹더군요.

 

먼저 만두가 나와줍니다.

가격이 져렴하다 했더니 3개가 나오네요 ㅋㅋㅋ

각자 1개씩 맛보는걸로,,,, 만두는 바로 나오니 부족하면 더 시킬려고 했는데 냉면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추가 주문을 하지는 않았네요.... 그냥 맛본거지만 꽤 맛나더라구요.

 

 

 

만두 먹는 사이 물냉면 비빔냉면이 나와주시고요,,,ㅎㅎ

시원한 육수는 비냉에 넣어서 비벼 먹으러고 하신거 같습니다.
뜨거운 육수는 홀 한쪽에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해두어서 2번 먹었는데 뜨거운 건데 종이겁으로 하다보니
2번째 먹을때는 조금 위험????  그래서 종이컵을 처음부터 2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원당 팔당냉면 매장 입장에서는 유리한걸 찾아서 하시는것이겠지만 열 전도율이 낮은 겁을 찾아서 사용하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ㅎㅎ

 

 

전 비빔냉면입니다.

주신 육수를 적당량 넣고 가위로 4등분해서 잘 비벼줍니다.

비비고 있을때 침이 고이는데 요때가 제일 힘들때죠 ㅋㅋㅋ

 

 

같이 간 동료는 그사이 고기도 먹기좋게 이쁘게 잘라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ㅎㅎ

 

어찌 이런 불향이 날까요?

불향이 나게 무엇을 뿌리는걸까요?

아니면 구우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불맛이 날까요?

여튼 넘 맛나서 고기만 따로 추가 주문하시는분들도 많으실듯요 ㅎ

 

 

 

열심히 비비고 비비고,,,, ㅋㅋㅋ

그 다음 고기 한점?  아니 두점 올려서 맛나게 비빔냉면 먹어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질텐데,,, 이곳 원당 팔당냉면 손님들 정말 많아지겠네요.

평소에도 많이들 찾는곳이지만 여름에는 식사시간때는 한참 기다리는건 기본이니 말이죠.

 

본격적인 여름오기전에 자주 다니고 여름에는 다른걸 먹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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