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물질 최초 발견! 비만 탈출에 새 길~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식욕억제물질 발견.

그것도 국내 서울 아산병원과 미국 하버드의대 등

공동연구팀에 의해 식욕억제물질 클러스테린을 발견했다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루에도 서너번씩 체중계에 올라서 체중 관리를 하던 제가

거의 단식에 가까운 다이어트로 정말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을 했지만

체중 감량 후 폭풍같이 밀려오는 식욕을 억제 못하고

다이어트 이전 체중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체중으로 가지게 된 슬픈 이야기가 있지요.

이런 이야기는 저만은 아닐텐데요. ㅎㅎ

아무리 운동을 해도 식이요법, 식사량 조절 안되면 체중 감량이나 뱃살을 줄이는 건 무리지요.

운동을 해도 체중 감량이 어렵다보니 맛난 음식 먹기위해 운동하는 걸로 위로가 되더군요. ㅋㅋ

솔직히 이런 맛난 아이들을 어떻게 거부할 수 있겠어요. ㅎㅎ

정말 식욕억제물질은 필요한 물질이죠.ㅋ

이제 식욕억제물질 클리스테린 덕분에 비만 탈출하는건가요?

아 기대 기대~~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다이어트 숟가락이나 다이어트 접시.... 식욕억제 사진 등..

식욕억제가 안되는 저같은 분들을 위한....

이 다이어트 숟가락 대박이여요.

식욕억제의 고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절박한 다이어트 숟가락.ㅋㅋ

제가 정말 피자 좋아하거든요. 이건 진짜 먹고싶지 않군요. ㅋㅎㅎ

그러나 이 식욕억제 사진의 효과는 얼마나 갈까요?

진짜 비만 탈출 소망합니다!!!

이 다이어트접시도 대박났겠군요.

진작 알았으면 집의 접시를 모두 다이어트접시로 바꿨을거예요. ㅎㅎ

실제로 석류에 식욕억제물질이 들어있다고도 하지요. ^^*

겪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식욕억제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식욕억제물질이 발견됐다고 하니 그 소식만으로도 비만에서 탈출하는 기분입니다. ㅋㅎㅎ

뇌 시상하부에 위치한 식욕억제물질 클러스테린은 강력한 식욕억제작용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그럼 식욕억제가 안되는 저같은 사람은 뇌에 이상이있는건가요? ㅎㅎ 농담이예요. ^^*

엄연히 클리스테린이라는 식욕억제물질이 있는데 왜 식욕억제가 안될까요?

비만 쥐를 대상으로 뇌 시상하부에 식욕억제물질 클리스테린을 주입한 결과

비만쥐는 음식을 덜 먹게되었고 복부둘레와 체중이 줄어들어

비만을 개선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식욕억제물질 클러스테린은 LRP2와 렙틴수용체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식욕억제 호르몬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이와 같은 식욕억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의 뇌에서 시상하부는 위장관이나 지방조직 등 신체 곳곳에서 보내는

기아나 비만전달 신호 등을 감지해 몸 전체의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역활을 합니다.

식욕억제물질 연구결과는 앞으로 비만치료제는 물론

대사증후군 치료제, 식욕억제제 개발 등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지않나요?

제 비만스런 몸매에도 서광이 비치나요?

아직 다이어트를 위해 비만치료제나 식욕억제제를 먹어본 적은 없지만

혹시 이 연구결과로 어떤 약이 만들어진다면 한번 복용해보고 싶네요.

그 전에 가뿐해진 몸이 되면 금상첨화겠지만요... ^^*

여러분~~~ 오늘부터라도 다이어트해요.

한번 꾹 참아볼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