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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작은도서관, 서울시 가장 작은 도서관 가는 길~
서울시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이 은평구에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은평구 불광천 변에 있는 불광천 작은도서관이 서울시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이랍니다. ㅎㅎ
검색창에 불광천 작은도서관 검색했더니 진짜 불광천 변에 있네요. ㅎㅎ
불광천 산책을 수번 했지만 불광천 작은도서관이 바로 거기였을 줄이야.
타 지역에 사는 사람마냥 검색하고 찾아갑니다. ㅎㅎ
불광천 작은도서관은 6호선 새절역에서 하차해도 되고
버스도 다양한 노선이 다니는 길에 있어요.
전 버스 571 내려서 가는 중이었는데
어디선가 한참을 오리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돌아보니 오리가족들이 산책 중이었어요.
아빠 오리가 아기들에게 위험한 인간이 나타났다고
경고신호를 보낸건지도....ㅎㅎ
불광천 작은도서관 바로 앞 개울에서 만난 오리식구들이었어요. ㅎㅎ
늠름한 아빠오리!
어쩌면 이 오리들은 불광천 작은도서관을 서당삼아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읋듯이
도서관 오리 3년이면 작품 하나 나올까요? ㅋㅎㅎ
제 목적은 오리가 아니라
불광천 작은도서관이었으므로 가는 길을 재촉합니다. ㅎㅎ
담에 또 만나자, 오리들아!!!
바로 앞 빨간 건물???
네네. 저기가 바로 불광천 작은도서관입니다.
왠지 저기서 책을 읽으면 무슨 책이든 다 재미날 것 같다는~ ^^*
불광천 작은도서관 들어가기 전 제가 온 길을 한번 돌아보았답니다.
정말 가까이 있었는데 어찌 몰랐을까 신기할 정도예요. ㅎㅎ
불광천을 산책하는 인구 중
서울시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인
불광천 작은도서관이 여기라는 걸 아는 분은 얼마나 될까요? ㅎㅎ
자전거 타고 지나가시는 분도 궁금하신 모양입니다. ㅎㅎ
까만 글씨 보이시나요?
불광천 작은도서관이라고...
친절하게 글씨까지 쓰여있었는데 몰랐습니다.
불광천 작은도서관아, 미안! 그동안 몰라봐서. ^^*
불광천 작은도서관 내부에는 10석 정도의 자리가 있고
책도 알차게 꾸며져있더군요.
그리고 사서언니도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
불광천 작은도서관에서 급하게 책 을 빌리고 돌아가면서
아쉬워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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