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생태관에서 만난 개성있는 나무들,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

교육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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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생태관에서 만난 개성있는 나무들,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

 

인천 검암역에서 셔틀타고 갈 수있는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관 전시동 안에 곶자왈 생태관이 있어요.

그나저나 비가 많이 오네요. ㅠ.

 

얼마전 인터넷 상에서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로 소개됐던

아왜나무가 여기 국립생물자원관 곶자왈생태관에 있더군요. ㅎㅎ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를 여기서 만나다니 엄청 반갑더군요.

 

곶자왈에는 화내면 짜증내는 나무인 아왜나무 외에도

많은 개성있는 나무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가운데에 위치한 곶자왈생태관

들어서면 바로 곶자왈에 대한 안내가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곶자왈은 제주도 식물의 46%가 자생하는 곳이라고 하지요. ^^*

 

 

 

 

 

 

 

 

국립이라 어어컨을 쌩쌩 추울 정도로 가동하지 않아서

전시실 내부도 시원하진 않지만

곶자왈생태관은 덥더라구요.

전시실 돌면서 더워지면 곶자왈 생태관

잠깐 들어갔다 나오면 시원함을 느낄 정도였어요. ㅎㅎ

 

 

 

 

 

 

 

 

 

나무 이름은 모르지만 열매맺을 것 같아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여태까지는 곶자왈생태관에서 아무 생각 없었답니다. ^^*

 

 

 

 

 

 

 

 

 

곶자왈생태관 내부의 작은 연못엔 물고기도 살고~

고사리도 있더군요.

 

 

 

 

 

 

자, 이제 개성강한 나무들 소개해드릴게요. ^^*

 

생물자원관의 곶자왈에서 만난 꽝꽝나무!

꽝꽝나무는 잎이 불에 탈 때

꽝꽝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꽝꽝나무랍니다.

꽝꽝나무는 꽃이 아주 작다네요.

 

부안 중계리와 변산반도의 꽝꽝나무 군락이 유명하다고 해요.

 

 

 

 

 

 

 

 

먼나무는 꽃보다 열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나무인데요

정원수로 많이 이용되기도 하고

도시 환경에서도 비교적 적응이 빨라 공원이나 가로수로 심기도 한다는군요.

자주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

 

먼나무의 껍질과 뿌리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해독과 지혈의 효능이 있답니다.

또한 먼나무는 편도선염, 급만성간염, 위장염, 위십이지장궤양,

류머티스관절염, 타박상, 화상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보길도에서 많이 자생한다고 하네요.

 

 

 

 

 

 

 

 

보리밥 나무입니다.

보리밥나무는 저희 어릴 때 뽈동나무라 불렀었는데

보리밥나무와 보리수나무가 많이 헷갈리는데

보리밥나무는 6월에 열매가 익고 보리수나무는 10월이라는군요.

 

 

 

 

 

 

 

드디어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 아왜나무 등장이요~~~

ㅎㅎ. 도도하게 생긴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아왜나무를 부르면 짜증낼지 모르겠지만

아왜나무는 10m까지 키가 자라기때문에 방풍수로 좋다는군요.

도한 물기가 많아 방화수로도 좋은 나무랍니다.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가 아니라 아주 유익한 나무였군요. ^^*

 

 

 

 

 

 

 

곶자왈생태관에도 산호수가 있네요.

저희 집 산호수와는 때깔이 다르군요. ^^*

 

 

 

 

 

 

 

다정큼나무!

다장큰나무라는 이름도 예쁘지만 쪽나무라고도 부른다는군요.

4~6월에 가지 끝에 흰색 꽃이 피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다정큼나무,

 

 

 

 

 

 

국립생물자원관 곡자왈생태관에서 만난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랑 그외 개성강한 나무들 소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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