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불행은 함께 한다.

세상은 서로 반대되는 것들로 가득하다.

마하트마 간디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행복 뒤에는 슬픔이 있고, 슬픔 뒤에는 행복이 있다.

햇빛이 비치는 곳이면 어디든 그늘이 있고,

빛이 있는 곳이면 어두움이 있게 마련이다.

태어남이 있는 곳에 죽음이 있다.

이들이 이겨내는 길은 이들을 없애버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뛰어넘고 집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데 있다.

멋진 말이네요.

슬픔을 없애버리는것이 아니라,,, 뛰어넘어 행복이 온다.

왜 우리는 행복과 슬픔이 같이 있는다는걸 알면서도~

슬픔만을 크게 생각하는걸까요?

불행이 있으면 행복도 함께 할겁니다.

포기하지 말고,,,,

그 불행을 뛰어넘어 희망에게로 다가가는 훈련해야겠네요.

된장밥 = 된장찌개+공기밥

어제 저녁도 예정에 없던 외식을 했네요.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 때문에,,,~

가을도 아닌데 말이죠.

봄이 오면 식욕이 더 생기나?

하여튼 지난  주말에 방문했던 곳인데 고기 질이  괜찮아서 한번 더 고고~^^

이집은 양념된 갈매기 살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간만에 고기집에서 만들어 먹은,,,

된장밥입니다.^^

어떻게 된장밥 만들어 먹는줄 아시는분들 아실텐데요.

거의 고기가 다 구워지면요~

된장찌개와 공기밥을 주문합니다.

고기는 한쪽으로 밀고,,,. 된장찌개를 불판 한가운데 올려줍니다.

그 다음 주문한 밥을 통째로 뚝배기에 넣는겁니다.

그러면 서서히 뚝배기가 데워지면서~

아주 맛난 된장밥을 먹을 수 있는거죠.

저도후배가 작년에 된장밥 신공?이라면 해주길래,,,

먹어봤더니 이게 은근 맛나라구요^^

나중에 바닥에 누른 밥을 긁어먹는 재미도 솔솔하고,,,~

술 한잔하고 속 보호 차원에서도 된장밥이 좋구요.

고기먹고 난뒤 면들 많이드시는데요.

전 꼭 된장찌개와 밥을 선호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된장찌개+공기밥 = 된장밥 도전해보세요^^

황소개구리 올챙이 후덜덜 합니다.

중국에서 엄청난 올챙이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건 올챙이가 아니라 거의 물고기 수준인데요.

중국 생물연구소에서는 황소개구리 올챙이로 본다고 하는데~

아니 올챙이가 이만하면 황소개구리는 얼마나 크다는///?

아이손이고 카메라 앵글 때문에 더 크게 볼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좀 멘붕인데요.

우리나라도 농가소득을 올려보겠다고 들여왔다가,,,~

생태계가 파괴되는등 피해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거의 토종처럼 자리를 잡았겠죠.

저렇게 크면 왠만한 물고기부터 뱀~ 전부 다 잡아 먹을듯하네요.

황소개구리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라고 하는데,,,~

미국? 캐나다? ~

미국일 가능성이 많겠네요.

하여튼 후덜덜 하네요.

제법 바람도 불고,,날씨가 차갑네요.

이런 날 일수록 특히 감기 조심해야 합니다.

주말에 두꺼운 옷들 장롱에 넣었는데,,, 다시 꺼내입기 귀찮다고,,,~

가볍게 대충 입었다가는 바로 감기로 직행 할 수 있는 날이죠.

제가 드릴건 없고,,, 따뜻한 보리차 한잔하세요^^ 

약간의 몸을 녹이는데 좋을겁니다.

그리고 갈증 해소도 되고,,,,

거기에 약간의 구수함이 더해진다면 감사할 일이구요.

바람이 차네요...

오랜만에 혼자 사무실에 있는데,,,,~

담배만 계속 피우고 있네요.

해야할일도 많도 한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멍하니 앉아서 노래만 듣고 있네요.

아,,,,,,,,,,,,,,,,,,,,,,,,,,,,

집에서 직접 만든 식빵과 누텔라....

누텔라 이 녀석은 물건입니다.

한번 먹으면 빠져나오기 힘든 맛이죠.

직접 만든 식빵이 좀 부족?한 맛이였지만,,,,

누텔라가 식빵을 살려주네요^^

아트놈 전시장에서...

아이와 공연을 보러 갔다가,,,,

아트놈 전시회를 하길래~

잠시 시간 내어 구경을 했네요.

아이가 특히나 좋아했던,,,,~

아트놈 캐릭터.

준비와 기회가 만날때 행운이 오는것이다.

기회는 늘 우리곁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기회를 보지 못하거나,,, 놓치는 경우가 많죠.

그런걸 보면 기회는 아무에게나 다가 가는건 아닌거 같죠.

항상 준비된 사람,

늘 고민하고 갈구하는,,,,,

끊임없이 생각을 놓치지 않을려는 모습을 가진자에게~

기회는 그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이 되는군요.

다가온 기회를 꽉 잡을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겠죠,

내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틀린 얘기입니다.

우리게 다가온 기회를 우리 스스로 저버린건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볼것이다.

서른즈음에, 노래듣기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비해 단백함과 깊은 울림은 덜하지만,

노래 정말 잘하네요.

김연우 버전,,, 서른즈음에도 있네요.

아,,, 광석이 형 생각나네요.

서른즈음에 아니라,,, 이제 마흔이 넘었는데,,,

그때의 그 감정은 아직도................................

형 노래도 들어봐야죠..

김이 밥도둑이네요.

최근에 그닥 맛난 김을 먹어본적도 없고~

어머니가 직접 구워서 해주시던 김 말고는~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닌데,,,~

설 선물로 들어온 김인데,,,

어떤가 하고 맛을 봤더니 이거 정말 괜찮네요.

보아하니,,, 일본으로 수출을 하는 김으로 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맛도 맛이지만, 너무 짜지않고~

단백?한게 너무 맛나더라구요.

단백한데 밥도둑,,, 이거 참 물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