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감자전~ 냄새없는 새싹과 감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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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채소감자전~ 냄새없는 새싹과 감자의 만남!

 

 

장마가 오기 전부터 옥상텃밭위 상추들은 이미 꽃대가 올라오고

난리가 난통에 옥상텃밭은 진작에 접었고

그저게 올라가보니 쇠비름이 만발했더라구요.

이미 거름을 해둔 터라 쇠비름은 나중에 수확해서 효소 만들 작정이고

집안에서 얼마 전부터 냄새없는 새싹채소 재배하기 도전 중인데 제법 성공적이네요. ^^*

 

 

새싹채소를 재배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냄새.....

그 냄새때문에 기껏 재배해놓고 버리기 일쑤였거든요.

그래서 냄새없는 새싹채소 키우기에 도전했는데 별건 없어요.

통풍 잘 되게 하고 물 자주 갈아주고....

아침, 저녁 하루에 두번씩 갈아주니 냄새없는 새싹채소가 되더군요.ㅎㅎ

냄새없는 새싹채소 성공이여요.. ㅋ

 

 

 

 

ㅋㅋ. 전 이런 작은 일에도 즐거워하는 소심한 여인! ㅎㅎ

암튼 그렇게 잘 자란 냄새없는 새싹채소랑

요즘 너무 저렴한 감자로 새싹채소감자전을 만들어보았답니다. ^^*

 

 

 

 

 

새싹채소감자전 재료도 간단합니다.

새싹채소 한 움큼, 감자 주먹만한 것 2개, 밀가루, 소금, 카놀라유.

 

껍질벗긴 감자를 곱게 강판에 갈고 거기에 밀가루 조금, 소금 조금

고루 섞어주고 마지막에 잘 씻은 냄새없는 새싹채소를 넣어주면

새싹채소감자전 반죽도 끝!입니다. ^^*

 

 

 

 

프라잉팬에먹기 편한 모양으로 부쳐주면 쫄깃하고 향긋한 감자전 완성이랍니다.

요즘 감자가 어찌나 싼지.... 햇감자 두 박스나 사놓고 이렇게 먹고있답니다. ㅎㅎ

아이 간식에도 그만이고 요즘같은 방학 때 아침 대용으로도 든든하니 좋더라구요.

전 좀 짜게 돼서..ㅠ.ㅠ

 

 

 

 

 

 

요렇게 부친 새싹채소감자전 위에 밥 펴서 올리고

감자전 반죽 올려서 감자전햄버그 만들어줬더니

맛있다며 욕심내더라구요. ^^*

 

새싹채소감자전으로 만든 감자전햄버그는 다음에 사진찍어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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