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바다 해변

주말에 여행으로 다녀온 정동진 해변입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푸른 바다와 확~ 트인 공간에서 스트레스 날리고 왔네요^^

모래시계 보고 정동진역쪽으로 걸가면서,,, 조개 껍질 줍고 있는중~^^

해변에만 가면 언제나 조개껍질 줍는 재미로~ ㅎㅎ

날씨 정말 추웠다는...ㅠㅠ

겨울 외투를 입어도 춥더라구요.

     정동진 바다 색이 이쁘죠~^^...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네요.

뭘 할건지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았네요^^

저도 어릴때 이랬겠죠~

바다가 가면 항상 모래로 뭔가를 만들고 했던 기억,,,~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정동진 바다와 인사하는게 아쉬운지,,, 조금 움직이다 다시,,, 다시,,,,~

이러기를 여러번 반복~ ㅎㅎ

기념으로 모래시계 기념품 사주겠다고 해서 그나마 정동진 바다에서 놀이는 끝이 났다는~ ㅎㅎ

날씨가 좋아지면 한번더 오기로 했는데,,,~

다음에는 속초쪽으로 움직여 볼려구요^^

배달도시락 먹을만 하네요^^

오늘 점심은 도시락 배달해서 먹었네요.

사무실 지하 식당코너에 배달도시락 잘하는곳이 있거든요^^

분홍 보자기에 싸여서 오는 도시락인데요~

제가 주문한건 7,000원 모듬도시락입니다.

모듬 도시락 모습입니다.

포스가 괜찮죠~^^

오늘 국은,,, 미역국이네요~^^

어느 배달도시락이라도 김치는 빠지지 않는듯~ ㅎㅎ

시침치가 들어간 잡채,, 그리고 콩나물 무침~^^

돈가스,,, ~ 제품 돈가스가 아니라~

돼지고기 살이 제법인~ 돈가스입니다.^^

달달한 소스도 괜찮고..

검정깨가 솔솔 뿌려진,,, 흰쌀밥~^^

오늘 밥은 좀 되더라구요...

여기도 남의살들이~ ㅋㅋ

매콤한 제육볶음과 소고기볶음,,,~

이집 배달도시락에서 저는 제육이 제일 맛나더라구요^^

코너,,, 단무지~ 청량고추와 함께 버무린건데 맛나더라구요.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지~ ㅎㅎ

점심때 가끔 시켜먹는 배달도시락 먹을만 하네요^^

아빠 힘내세요[듣기,가사,악보]

아빠 힘내세요[듣기]

아빠 힘내세요[가사]

아빠 힘내세요[악보]

노래가 생각보다 길군요.

제가 알고있던 '아빠힘내세요'와는 다른 노래같은~ ㅋㅋ

예전에 모 카드사 방송광고에 아빠 힘내세요가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죠.

아이들이 아빠 힘내세요라고 노래 불러주면~

세상 부러울께 없죠^^

와이프가 아빠힘내세요,,,악보 뽑아달라고 해서~

찾으면서 올려봅니다.

아빠 힘내세요[듣기,가사,악보] 궁금하신분들 참고하세요^^

저녁 밥상, 소고기무우국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즐겨먹는데요~

주머니 사정상~ ㅋㅋ

국은 소고기국이 맛나죠^^

무우 넣고 끓인 소고기무우국 시원하니 아주 맛납니다.

청량고추도 넣었으니 약간 매운맛이 더 입맛을 땡기게 하구요.

이런 맛이면 아침 해장으로 소고기무우국도 괜찮을듯~~^^

그냥 소고기로 저녁밥상을 다 점령했네요.

양념소불고기입니다.

고기기 부드럽게 넘어가는게 아주 좋더라구요.

저녁밥상에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가 많이 올라와도 좋네요^^

이상 꿈스가 저녁밥상으로 먹은~

소고기무우국과 양념소불고기였네요^^

수경재배 시작

아직 봄이라고 느끼기에는 날씨가 지랄? 맞네요.

그래도 모종을 파는 화원들은 식물들을 많이 가져다 두었더라구요.

수경재배를 작년엔 실패했지만~

올해는 제대로 해 볼려고 심시일전해서 다시 시작합니다.

수경재배에 필요한 재료들은 작년에 대부분은 사두었는지라 특별히 준히할것도 없어서~

좋네요~ ㅎㅎ

주말에 화원에서 상추와 청호크 모종을 좀 사서~

옥상 텃밭에 심고 두 녀석만 우선 수경재배를 시작해봅니다.^^

아시겠죠?

상추입니다.^^

잘 자라야 할텐데 말이죠~

이 녀석은 청오크입니다.

집에 해가 잘 들지 않아서 수경재비가 쉽지않은데요~.

LED로 밤에는 비춰주는등 신경을 쓰고 있으니~

올해는 작년과 같은 일을 반복하지는 않겠죠.

이녀석들이 좀 잘 되면~

다른 식물들도 수경재배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서교동 맛난 중국집 시향에서 짬뽕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중국집인데요.

서교동에 위치한 "시향"이라는 중국집입니다.

작은 곳이지만, 점심때 기다려서 먹어야 할만큼 맛난집~^^

짬뽕이 나왔네요~

이건,, 동료꺼~^^

이건 제꺼~^^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하는데~

이번 짬뽕은 제것이 더 맛나 보이네요~ㅎㅎ 

짬뽕 국물도 좋지만~

면발하고 내용물도 아주 좋습니다.

오징어 제법 많이 들어가있죠~^^

수타가 아닌데도~

숙성이 잘되어서 그런지 아주 쫄깃한 맛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짜게 먹는것도 있고해서,,, 요즈음 짬뽕 먹을때는 국물은 많이 자제할려고 합니다.~ㅎㅎ

서교동 맛난 중국집 시향은 아래에 있어요.

정동진역은 봄을 기다린다.

3월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동진역~

역 입구에서 한컷~^^

500원 입장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갔더니 이런 아기자기한 타일들이 붙혀져 있다.

강원도 강원도더라구요...

바람이 차가웠죠,,, 겨울옷을 챙겨가길 잘했다는~^^

정동진역에서 동해선 기차도 보고~

이런 기차 타본지 오래됐다는~^^

어디 애정행각을 ~ㅋㅋㅋ

어딜가나 망원경이 있으면~

아빠 5백원입니다^^

망망대해에서 뭘 봤을가요~^^

정동진역에서 그대 해뜨는 시각이 6:12분 ~

매일 1분정도씩 짧아지는거 같던데,,,~

지금은 6시 정도면 정동진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네요^^

달팽이 새끼 부화 5일째

부화한지 5일된 달팽이 새끼들입니다.

그래도 처음 부화했을때 보다 몸집이 두배 이상은 커진듯~ ㅎㅎ

작은 더듬이 움직이는게 어찌나 이쁜지~ ^^

환장하겠습니다.

이제 활동성이 서서히 커지고 있는 중이네요.

달팽이 통 벽에도 붙어있네요.

그래도 대부분의 달팽이 새끼들은  안전한 곳에서~

맛난 호박을 쩝쩝~^^

넣어도 배추 잎을 들줬더니,,,~

엄청하게 숨어 있었네요^^

어떤분들은 징그럽다고 하시던데,,,저는 너무 귀엽기만 하답니다.^^

달팽이 키우면 크게 손가는게 없고,,, 아이들도 좋아라 하니까요~

아이들 키우시는분들은 한번쯤 달팽이 키워보시면 좋을겁니다.

문제라고 하면 알을 엄청 낳는다는거...ㅋㅋㅋ

동해에서 맛본 오징어회

주말에 동해로 놀러갔는데요~

항구 어시장에 들러서 회를 좀 먹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동해 오징어회를 먹기로 했죠^^

큰 녀석들은 아니고 사이즈 작은 녀석들인데요.

큰 녀석들보다 맛이 더 있는듯 하더라구요.

초장에 푹푹 찍어서 맛나게 먹었다는~^^

어시장에서 구입한 천원짜리 초장입니다.

아이는 초장에 매운지,,,~

사가지고 간 떡과 함께 먹는군요.

떡과 오징어회라 궁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제 콩가루를 햇반에 올려서 먹어주는~^^

도대체 식성이~ㅋㅋㅋㅋ

글씨로 그린 그림

글씨로 그림을 그린다?

밑그림을 보고 그린거지만,,정말 대한하네요.^^

어떻게 밑줄도 없는데 저렇게 쓸수가 있죠~

그림과 상관있는 글씨들이겠죠.

얼마나 걸리까요?

나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네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멋진 작품이 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