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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한 아기 곰, 엄마곰에게 혼나는 아기 곰
깜놀한 아기 곰이 있어서 소개드리려구요.
별거에도 다 깜놀한 아기 곰인데요
나중엔 그림자 보고도 깜놀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더빙이 심하게 아쉽네요. ㅠ.ㅠ
깜놀한 아기 곰 보실 때 죄송하지만 볼륨 줄이고 보셔요. ^^*
이 새가슴 아기곰은 구석에서 살아야겠어요.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던지,
심장이 버터낼까 걱정되는 깜놀한 아기 곰!!!
깜놀한 아기곰은 너무 귀여웠지만 당췌 시끄러워서 풀버전 찾아보았네요. ^^*
보고도 또 깜놀한 아기 곰,
원숭이에게도 깜놀한 아기곰,
그림자보고 깜놀한 아기곰....
아무리 아기곰이지만 곰 맞나 몰라요.ㅋ
원본이 일본에서 촬영된건가봐요.
깜놀한 귀여운 아기곰은 앞부분만 보셔요~~~ ^^*
이상하게 깜놀한 귀여운 아기곰 풀버전을 봐도 아쉬움이...
그래서 엄마곰에게 혼나는 아기곰이 있어 델고 왔답니다.
어쩌면 이 아기곰 위에 깜놀한 동영상 본 엄마가
동물원 보내놨더니 아기사자에, 원숭이에...
심지어 그림자에 깜놀한 아기곰을 본건지도 모르죠.ㅋ
집에 오기만 해봐라~~ 벼르다
집으로 돌아온 아기곰을 혼내는건지도.ㅋㅋㅋ
엄마곰에게 혼나는 아기곰, 시작입니다. ^^*
엄마곰에게 혼나는 아기곰, 혼나는 자세가 제대로네요.
저희 아이도 혼날 때 이렇게 반성하는 모습을 찾긴 힘든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혼을 내다니... 아주 엄한 엄마곰인가봅니다. ㅎㅎ
엄마 곰: 너 도대체 뭐냐?
아기 곰: ......................
엄마곰의 야단에 깜놀한 아기 곰.
아가 깜놀할 때도 모퉁이에서 놀라더니
엄마곰에게 혼나는 아기곰 역시 모퉁이에 몰려서... 쯔쯧!
엄마곰: 도대체 뭐가 무섭다고 그 난리를 치고...
아우~~ 내가 쪽팔려서....
아기곰: .....................................
엄마 곰: 넌 곰이야, 이놈아~~~~
아기 곰: 무섭다구요.....
깜놀한 아기 곰이 새가 되었군요.ㅎㅎ
얼마나 놀랐을까?
엄마곰에게 혼나는 아기곰이 재주도 부립니다.
엄마 곰: 이놈이, 어디서 말대꾸야?
아기 곰: 화들짝!
아기 곰: 엄마, 미안해요
엄마 곰: 담부턴 그러지 마라~~~
엄마 곰: 사랑해.
아기곰: 사랑해요.
ㅎㅎ.
엄마곰에게 혼나는 아기곰..,흐뭇한 마무리네요.
부모에게는 혼을 내는 기술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참 기술이 부족해서 매일 반성하는데
반성할 때 그때 뿐이랍니다. ^^*
깜놀한 강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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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대로 잘 하는 대구윤앤송한의원 후기예요~~
여드름 안겪어보신 분들은 모르는 고통, 스트레스.....
오랫동안 성인여드름때문에 고생하고
좋다는 거 다 써보고, 별 거 다 해봤는데
좋아지는 것 같다가도 어느샌가 제자리.... ㅠ.ㅠ
정말 지칠대로 지쳐있던 제게 친구가 소개해준 여드름치료 전문한의원이 있답니다.
처음 얘기 들었을 때 무슨 여드름치료를 한의원에서 하냐며...
웃긴다 생각하던 제가 결국 찾은 곳이
여드름치료 전문한의원 대구윤앤송한의원이예요.
물론 지금은 여드름치료는 물론, 아기피부로 변신!!!
친구들 만나면 피부나이로 얘기하자는 저랍니다 .ㅋㅋㅋ
웃기죠? 완전 감사한 대구윤앤송한의원 소개드립니다. ^^*
처음 윤앤송한의원을 찾았을 때
저는 지칠대로 지쳐있었고 실은 별로 기대 안했어요.(죄송)
대구윤앤송한의원은 예약을 해야만
원장님을 만나 진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하고 얼마간 기다리면서
윤앤송한의원을 검색해봤더니...
저만 몰랐던 걸까요?
윤앤송한의원은 여드름치료와 여드름흉터치료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로 솝꼽히는 한의원이었더군요.....
저는 지금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치료 후 관리 중인데
이런 신세계를 진작 알았다면 훨씬 더 빨리 행복해졌을텐데 말이죠. ㅎㅎ
프론트데스크의 저 수많은 진료카드가
대구윤앤송한의원의 명성을 말해주는듯~~~ ㅋ
그 지루하던 여드름의 어두운 세계에서 탈출하고
얼마 전 전역한 제 동생한테 입이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고 끌고 갔죠.
요즘 군인들은 피부관리도 철처히 한다더니....
제 동생은 아기피부는 아니어도 군대 가더니 얼굴 다 망쳤어요.
마구 짠 여드름 흉터랑 모공이랑..... ㅠ.ㅠ
지금 윤앤송한의원 원장님과 상담 중입니다.
앞에서도 말슴드렸지만 대구윤앤송한의원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예약 필수입니다. ^^*
여드름이 좋아지는 것 같다가도 다시 나빠지고 계속 반복되는 여드름때문에
레이져토닝, MTS에다 주사맞고 로아큐탄도 먹고.... 별거 다 해봤는데요... ㅠ.ㅠ
이렇게 계속 반복되는 것은 한 번 막힌 모공은 계속 반복해서
막히기때문에 여드름치료가 어려운 거라지요.
그래서 대구윤앤송한의원에서는 피지선파괴침으로 여드름을 다스린답니다.
정말 신기한 거는 침 맞은 데는 여드름 안올라와요~~~ 진짜!!!! ㅎㅎ
그 기분 모르실거예요.
정말 피지선파괴침의 위력은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45일 쯤이면 확인할 수 있다는 말씀.
제가 그때 알았죠... 그동안 제가 개고생했다는걸~~~
대구윤앤송한의원에서 추천하는 피지선파괴침은
재발하는 여드름에 천적이랍니다.
또한 피지선파괴침 맞은 후 극받은 피부 진정을 위해 4단계관리 후
체내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독소침으로 진료가 끝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피지선파괴침 한달이면 여드름과는 굿바이!!! ㅎㅎ
진료 후 다음 진료일정을 잡고있네요.
언니들 굉장히 친절하셔서 전역한지 얼마안된 동생도 맘 편하게~~^^*
조만간 제 동생도 아기피부를 갖게 될거예요.
아마 제동생은 여드름흉터치료도 병행해야 할텐데요
윤앤송한의원의 여드름흉터치료는 색소흉터랑 패인흉터를 동시에 치료하는
흉터재생윤침..이름이 길어서 힘들지만
치료받다보면 입에 붙어요. ㅎㅎ
이 흉터재생윤침은 꽤나 정교한 시술이라
아무데서나 하면 안된대요~~~~ ^^*
우선 피지선파괴침으로 여드름부터 잡고~~~
정확한 체질검사를 위한 인바디~~~
헬스클럽 인바디랑 다르군요. ㅎㅎ
요 아이들은 꾸준히 관리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랍니다.
특히 정결안 설파젤 제가 아주 효과보고 있는 제품이예요. ㅎㅎ
윤앤송한의원에서 추천해주시는 여드름 관리 홈케어제품인데요
정결안 알로에베라젤이랑 설파젤이랍니다.
설파젤은 살귤, 각질, 피지제거에 그만이구요
알로에젤은 항염즘, 상처 치유, 보습, 진정에 아주 좋아요~~
저녁엔 설파젤 사용 후 알로에젤을 사용하지만
아침엔 알로에젤만으로도 피부가 편안해지는 것이
더이상 여드름 걱정이 없답니다. ^^*
성인여드름, 여드름흉터로 걱정이시라면 윤앤송한의원!
이상 여드름치료와 여드름흉터치료에 효과좋은
정말 소문대로 잘 하는 대구윤앤송한의원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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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생태관에서 만난 개성있는 나무들,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
인천 검암역에서 셔틀타고 갈 수있는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관 전시동 안에 곶자왈 생태관이 있어요.
그나저나 비가 많이 오네요. ㅠ.
얼마전 인터넷 상에서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로 소개됐던
아왜나무가 여기 국립생물자원관 곶자왈생태관에 있더군요. ㅎㅎ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를 여기서 만나다니 엄청 반갑더군요.
곶자왈에는 화내면 짜증내는 나무인 아왜나무 외에도
많은 개성있는 나무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가운데에 위치한 곶자왈생태관
들어서면 바로 곶자왈에 대한 안내가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곶자왈은 제주도 식물의 46%가 자생하는 곳이라고 하지요. ^^*
국립이라 어어컨을 쌩쌩 추울 정도로 가동하지 않아서
전시실 내부도 시원하진 않지만
곶자왈생태관은 덥더라구요.
전시실 돌면서 더워지면 곶자왈 생태관
잠깐 들어갔다 나오면 시원함을 느낄 정도였어요. ㅎㅎ
나무 이름은 모르지만 열매맺을 것 같아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여태까지는 곶자왈생태관에서 아무 생각 없었답니다. ^^*
곶자왈생태관 내부의 작은 연못엔 물고기도 살고~
고사리도 있더군요.
자, 이제 개성강한 나무들 소개해드릴게요. ^^*
생물자원관의 곶자왈에서 만난 꽝꽝나무!
꽝꽝나무는 잎이 불에 탈 때
꽝꽝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꽝꽝나무랍니다.
꽝꽝나무는 꽃이 아주 작다네요.
부안 중계리와 변산반도의 꽝꽝나무 군락이 유명하다고 해요.
먼나무는 꽃보다 열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나무인데요
정원수로 많이 이용되기도 하고
도시 환경에서도 비교적 적응이 빨라 공원이나 가로수로 심기도 한다는군요.
자주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
먼나무의 껍질과 뿌리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해독과 지혈의 효능이 있답니다.
또한 먼나무는 편도선염, 급만성간염, 위장염, 위십이지장궤양,
류머티스관절염, 타박상, 화상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보길도에서 많이 자생한다고 하네요.
보리밥 나무입니다.
보리밥나무는 저희 어릴 때 뽈동나무라 불렀었는데
보리밥나무와 보리수나무가 많이 헷갈리는데
보리밥나무는 6월에 열매가 익고 보리수나무는 10월이라는군요.
드디어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 아왜나무 등장이요~~~
ㅎㅎ. 도도하게 생긴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아왜나무를 부르면 짜증낼지 모르겠지만
아왜나무는 10m까지 키가 자라기때문에 방풍수로 좋다는군요.
도한 물기가 많아 방화수로도 좋은 나무랍니다.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가 아니라 아주 유익한 나무였군요. ^^*
곶자왈생태관에도 산호수가 있네요.
저희 집 산호수와는 때깔이 다르군요. ^^*
다정큼나무!
다장큰나무라는 이름도 예쁘지만 쪽나무라고도 부른다는군요.
4~6월에 가지 끝에 흰색 꽃이 피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다정큼나무,
국립생물자원관 곡자왈생태관에서 만난
부르면 짜증내는 나무랑 그외 개성강한 나무들 소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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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예쁜 콩.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콩을 물에다 두었더니 발아하고 있어요.
아직 심을 때 아닌 것같은데 요걸 어쩌나 고민입니다. ^^*
참 신기합니다.
수경재배한다고 사둔 씨앗, 새싹채소 키운다고 사둔 씨앗....
햇 씨앗이 아니어도 싹을 틔우는 것도 신기하고
이렇게 하루만에 발아하는 것도 신기하고....
생명은 다 신기한 것 같습니다.
옥상텃밭에 콩은 딱 한 그룬데요....
이렇게 예쁜 씨가~~ ^^*
처음엔 밥 해먹어야지 하며 따서 내려왔는데
아가워서 차마 밥에 못 넣겠네요.
그나저나 이제 장마 시작인 것 같습니다.
우리 옥상텃밭은 어쩌나 싶네요....
장마 땐 옥상텃밭 어떻게들 하시나요?
전 어제 묵은 새싹채소 씨앗을 물에 불려뒀네요.
장마기간동안 옥상텃밭 대신 새싹채소라도 키워보려구요.
눅눅하고 지루한 장마가 이제 시작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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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슬리퍼 재활용, 재활용의 고수
아프리카의 슬리퍼 재활용 기사를 보면서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왠지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느 건 저뿐인지....
오히려... 할 말이 없네요.
훌륭하고 멋지다는 말밖에....
지구에서 물질적으로,문화적으로 누리고 살기보다는
오히려 많이 모자란 아프리카에서 이런 훌륭한 작품들이 나오다니... ^^*
숙연해지는 아프리카의 슬리퍼 재활용 과정을 한번 보시죠.
전세계에서 신다가 버린, 더 못 신겠다고 버린 슬리퍼들이 모이네요.
아프리카에서 온갖 더러운 것들이 묻어
더이상 쓸모없다고 버려진 슬리퍼들이 재활용을 위해 모였습니다.
지금 슬리퍼로는 나중 아프리카 슬리퍼 재활용 작품 보시면 믿기 힘드실거예요. ㅎㅎ
슬리퍼 재활용하려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재료를 때빼고 광내고!
여기 저기 구석구석 씻어줍니다.
아프리카에서 슬리퍼 재활용하는 방법~~
본드를 이용해서 슬리퍼 밑바닥들을 잘 붙여 모양을 만듭니다.
예술혼을 불어넣어 열심히 손질하고 계시는군요.
벌써 처음 슬리퍼는 머리 속에서 지워지고 있지요?
색깔 옷은 선명하게~ 옥시크린에 들어갔다 나온듯~
색이 어쩜 저렇게 선명하고 깔끔하게 나온건지... 신기하네요.
거친 표면을 정리하고 디데일한 작업을 하는 것 같군요.
먼지가 많이 날릴테니 마스크 필수네요.
아프리카에서 슬리퍼 재활용하는 과정을 보니
한가지 걱정되는 것이
이 아프리카 슬리퍼 재활용으로 작품만드시는 분들의 건강은?
본드도 엄청 사용하시고...
아무리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100% 차단은 못할텐데.....
재활용이지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지막 슬리퍼 재활용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목욕을 합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목욕 끝! 물기를 말리는 중입니다.
그 지저분했던 슬리퍼를 재활용해서 이런 멋진 작품이 만들어지다니요....^^*
아프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인가봅니다.
개성넘치는 세로 줄무늬들.
가볍고 예쁜 슬리퍼재활용품들~
이 분은 조금 더 큰 슬리퍼 재활용 작품을 만드시는군요.
본드 사용량이 참 많겠다 싶네요.
중간에 뜨거나 하면 안되니까~~
벌써 옆엔 하마 한마리가 떡하니~
이 기린은 키도 큰 모양입니다.
당당하게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멋진 상아를 가진 코끼리가 쳐다보고 있네요.
몇 명의 슬리퍼가 사용됐을까요?
저희가 집 근처 재활용 함에 버리는 것들의 일부가 아프리카까지 갈까요?
재활용한다는 그 자체가 훌륭한 일이기도 하지만
결과물도 이렇게 훌륭하니 더욱 좋네요. ^^*
이젠 더이상 버려진 슬리퍼가 아니라
당당한 예술작품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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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화장법~~ 헉뜨! 근데 해보고파~ (0) | 2013.07.04 |
제주 렌즈구름 포착, 직접 보고파~~~
제주에서 포착된 렌즈구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있는데
렌즈구름은 대부분 잠시 동안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제주에서 관측된 렌즈구름은 비교적 장시관 관측된 터라 이례적이라고 해요.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귀리 남조로변에서 관측된 렌즈구름!
멋지네요. 직접 보면 무서울 것 같기도 하구요. ^^*
제주 렌즈구름 사진 출처:뉴시스
전문가들에 의하면 제주 렌즈구름은 3일 계속된
강풍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는군요.
한라산을 넘어온 습하고 더운 남서풍이 제주도의 지형과 만나
독특한 렌즈구름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
제주 렌즈구름 사진 출처:시사제주
렌즈구름은 회오리구름이라고도 불리며
대기가 불안정할 때 지형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는 구름으로
렌즈 또는 비행선 단면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구름의 가장자리가 뚜렷하고 때로는 무지개처럼 물든 채운이 나타나기도 한대요.
그래서 가끔 비행접시나 미확인 비행물체로 오해하기도 한다는군요.
직접 제주에서 렌즈구름을 보셨던 분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궁금하네요. ^^*
제주에서 종종 렌즈구름이 관측되곤 하는데
아래 사진은 2005년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에서 관측된 사진입니다.
렌즈구름 사진 출처:연합뉴스,펜탁스포럼 강경오 회원 제공
렌즈구름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물게 관측되는 기상현상으로
렌즈구름은 히말라야, 안데스, 로키산맥 등에서 목격되기도 하는데
주로 높은 산이 중심인가 봅니다. ^^*
아래 사진은 영국에서 관측된 렌즈구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렌즈구름은 습한 공기층이 흘러가다
중간에 마주친 산맥을 타고 올라가면서 형성되고
산이 없을 때는 바람에 의해서 생성되기도 한다는군요.
제주 렌즈구름 사진들을 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ㅠ.ㅠ 급우울해집니다.
제 반쪽은 퇴행성 척추디스크라나요?
운동은 커녕 움직이는 거 엄청 싫어라 하면서
종일 앉아서 일만 하니 허리가 멀쩡하면 이상한거지요.
친구들은 하나 둘 여행을 떠나고
해마다 가던 캐러비안베이라도 갈 수 있을지
아이는 벌써부터 걱정태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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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의 수학여행 유의사항
빵터지는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사항입니다.
저희 때나 수학여행이지.. 지금은 체험학습이라고 하지요. ^^*
여고의 돌직구 학년부장 선생님이시네요.
돌려 말씀하시는 법 절대 없고
왜 갑자기 뜬금없이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생각나죠?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사귈래?.....ㅋㅋ
일단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사항 한번 보시죠... ^^*
어떤가요?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사항에 공감가시나요?
그런데요~~~ 이 여고의 수학여행 유의사항으로 보자면...
수학여행 하며 우주인도 될 수 있다니
학년부장님 상상력이 짱이십니다. ^^*
저희 여고 때도 수학여행 유의사항이 있었겠지요? ㅎㅎ
여고의 슈학여행 유의사항을 보다보니
여고시절 생각도 나고 그립네요.
전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수학여행 때 꼭 무언가를 잊어먹고 오고
이런 곳엘 왜 오나? 불평만 했었어요.
음식 맛도 이상하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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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블랙, 화이트 퀴노아~~ 곡물의 어머니들!
아이허브에서 곡물의 어머니라 불리는 퀴노아를 종류별로 샀어요.
레드는 지난번에 구매해서 다 먹었고
아이허브에서 새로 구입하면서 궁금해서
블랙 퀴노아, 화이트 퀴노아, 레인보우 퀴노아가지 다 구입했는데
레인보우 퀴노아는 지인게 선물로 드리고~ ^^*
한국 4달러 배송정책이 아직도 유효한지 모르겠지만
저는 4달러 배송정책덕분에 아이허브에서 맘놓고 퀴노아를 구매해버렸다능.
위는 아이허브에서 젤 사고싶었던 블랙 퀴노아입니다.
이전에 렌즈콩이나 병아리콩도 구입해서 아직도 먹고있지만
렌즈콩과 병아리콩도 옥상텃밭에서 키워본 적이 있는데
퀴노아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
요 아이는 나우푸드에서 나온 화이트 퀴노아입니다.
퀴노아는 제가 아는 곡물 중 사이즈가 젤 작습니다.
그래서 밥 하려고 씻을 때는 망이나 채가 필요하답니다.
사이로 다 빠져나가버리면 아깝잖아요. ^^*
퀴노아는 단백질과 섬유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라고 되어있군요.
퀴노아의 영양성분표입니다.
생각보다 무기질이 풍부하군요. ^^*
유통기한이 길군요. ^^*
그럼 퀴노아의 효능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퀴노아는 성장이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뇌활동에 도움을 주며
빈형과 탈모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퀴노아의 마그네슘은 고혈압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퀴노아에는 사포닌 성분도 있어 항암에도 좋은 효능이 있구요
당뇨에는 물론이고 피부미용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위가 약하신 분들에게도 좋다고 하니
아기들의 이유식에 활용해도 훌륭한 이유식이 될 것 같군요. ^^*
이렇게 퀴노아의 다양하고 좋은 효능덕분에
퀴노아는 곡물의 어머니로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나봅니다.
아이허브에서 판매되고있는 퀴노아는 모두 지퍼백 포장이어서
사용이 편하지만 저는 이렇게 담아보관하겠습니다. ^^*
화이트 퀴노아, 블랙 퀴노아 모두 유기농입니다.
같은 퀴노아인데도 화이트 퀴노아와 블랙 퀴노아의 영양성분이 약간 다르네요. ^^*
하긴 상추도 청상추와 적상추의 영양성분과 효능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친절하게 블랙 퀴노아를 응용한 요리법까지 안내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밥, 카레 등에 응용하는 게 전부였는데요
더 다양한 퀴노아 요리법이 궁금하다면
www.alterecofoods.com/recipes 페이지로 가라는군요. ^^*
블래 퀴노아입니다.
자세히 보니 성질급한 아이 몇은 벌써 발아했군요.
퀴노아 밥은 순식간에 발아하는 퀴노아 성질때문에
밥을 하고 보면 신기하지요. ^^*
아이허브에서 퀴노아를 구입할수 있어서 다행이고
또 구입해서 이렇게 병에 담고보니 흐뭇하네요.
아이허브에서 판매되는 곡물이 양이 적다보니
좀 헤픈 편이랍니다. ^^*
혹시 아이허브에서 퀴노아 종류를 구입하시고 싶으시다면
http://kr.iherb.com/alter-eco-organic-royal-black-quinoa-14-oz-397-g/46739?rcode=luw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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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식당, 오대산 월정사 가는 길 막국수집
오대산 월정사 가는 길에 아이가 막국수를 먹자고 하네요.
오대산길에 들어서면서 내내 막국수집을 찾아보았지만....
오대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갔다가
물어 찾아간 곳이 유정식당이었답니다.
근처에서 막구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유정식당 뿐이랍니다. ㅎㅎ
저희가 도착한 오대산 유정식당 현관 문 앞에 자리한 나무.
위치가 참 좋네요. ^^*
지난번 대관령 갔을 때는 온통 메밀막국수집밖에 없더니....
동네마다 이렇게 다르군요.
인근 유일한 메밀막국수집, 유정식당입니다. ^^*
12시간 영업하시는군요.
민박도 같이 하시는 것 같아요.
자바라같이 생긴 문을 열고 들어가니
넓직한 홀에 여유롭게 테이블이 세팅되어있고
식사시간이 아니어서 한가롭더라구요. ㅎㅎ
비빔밥이 있는 가게에서는 언제나 비빔밥을 먹는 저는 역시 비빔밥!
어릴 때 엄마가 비빔밥 드시면 맨날 비빔밥이라며 싫어라 했는데
나이드니 제가 엄마모습 그대로네요. ^^*
역시 강원도 오대산인가요?
오대산 유정식당엔 나물이 종류별로 많기도 하네요. ㅎㅎ
실은 비빔밥 재료로는 산나물을 기대했는데
파릇파릇 슴슴하니 맛은 좋더군요. ^^*
이건 저희 아이가 그토록 먹고싶어했던 메밀막국수
유정식당의 메밀막국수도 대관령 메밀막국수와 비슷한 포쓰를 풍겨요.
김과 깨가 잔뜩!
역시 비빔밥처럼 담백하고 슴슴하고 소박한 맛이랍니다.
유정식당 음식 맛은 소박함..
확실히 서울에서 먹던 자극적인 맛과는 다릅니다. ^*^
역시 구수한 된장! 맛있었어요.
서울 음식에 길들여진 저희들에겐
2% 부족한 무언가가 있었지만
이 소박한 맛이 강원도의 맛인가보다 하며
즐거운 식사였답니다. ^^*
산나물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각종 나물찬들
나오면 먹게되는 것들인데 집에선 왜 할 생각도, 엄두도 안나는 걸까요?
조리법이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닌데....
야밤에.... 식욕 돋게~~ ㅋㅋㅋ
아! 군침돕니다.
이 사진 다시 보니 오대산 월정사 가던 그 길이 생각나는군요.
다시 한번 더 가고싶네요.
오대산 월정사 유정식당!!!! ㅋㅋ
밥 한 톨 남기지않고 싸악 비운 뒤 가게 안을 다시 한번 둘어보니
거울 앞에서 방금 먹은 음식의 소재를 찾았네요.
ㅋ. 더 맛있었다는 기분? ㅋㅋㅋ
간사합니다.
오대산 월정사 가는 길, 유정식당 앞 텃밭.
저희가 먹은 게 아마도 여기서 수확한 재료들이었나봐요~~
건강해진 기분!!!
다음에 또 오대산을 찾으면 다시 들를거예요.
또 비빔밥을 먹고, 메밀막국수를먹을거예요. ㅎㅎ
담에는 여기서 민박을 해볼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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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선 밀어내는 북극곰
최근 북극해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에서
관광 쇄빙선을 밀어내는 북극곰이 포착돼 화제랍니다.
쇄빙선 밀어내는 북극곰이라니.. 그 놈..참!!!
쇄빙선(ice breaker)는 해로를 개척하기 위해
결빙지역의 얼음을 부수는 기능을 하는 선박으로 3m까지 뚫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최초의 쇄빙선은 아라온호로
2011년에는 남극에 같힌 러시아 선박을
아라온호가 구출했던 기사도 있었지요. ^^*
이야기가 또 딴데로 셌는데 관광 쇄빙선이라니....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안그래도 빙하가 녹아 점점 설 땅 없어져가는데.....
쇄빙선 막아내는 어린 북극곰.
이 어린 북극곰이 인간들이 짐작하는 그런 메세지를
전달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안타깝네요. ㅠ.ㅠ
안그래도 지구 온난화로 온 지구가 힘들지만
아마도 인간보다는 북극곰같은 동물들이 더 많은 희생을 치르고 있겠지요.
이런 상황에 쇄빙선까지....
어린 북극곰조차 이런 힘든 상황을 감지하고 느꼈겠지요.
힘들게 쇄빙선을 밀어내고 있는 어린 북극곰 모습은 안쓰럽기만 합니다.
쇄빙선이 물러나자 물끄러미 쇄빙선을 바라보는 어린 북극곰!
이 동물들의 터전을 지켜주지는 못하더라도
뺏지는 말아야할텐데...
계속 이러다 심지어 동물원에서도 아주 드물게 북극곰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쇄빙선 밀어내는 어린 북극곰을 보면서
잠깐이나마 얘네를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생각해봐야겠어요. ㅠ.ㅠ
정말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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